비하인드 스토리
홍정욱의 정치이력은 전혀 거물과 거리가 먼데 왜 거물로 취급되는지 모르겠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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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에 묶인 사람이 나오면
지금 정치구도상 백전백패라 봅니다
홍정욱 같은 사람이 서울시장 나오면 백전백패죠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또는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간 즐거웠다”는 글을 올려 그 진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 전 의원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습니다. 항상 깨어있고, 죽는 순간까지 사랑하며,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생수 한 병을 든 채 산을 오르는 자신의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지난 24일 페이스북에는 양복 차림을 한 자신의 모습으로 프로필 사진을 변경하기도 했다.

홍 전 의원은 현재 친환경 식품 회사인 ‘올가니카’의 회장이다. 그런 홍 전 의원이 ‘작별 인사’를 남기자 다시 정치권에 발을 들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홍 전 의원의 테마주인 KNN은 26일 코스닥 증시에서 전 거래일보다 21.58% 오른 2천620원으로 마감했다. 그의 전직 보좌관은 이에 대해 “잘 모른다. 요즘은 연락 경로도 없다”고 말을 아꼈다. 또 다른 당 관계자도 “SNS 내용이 알려진 뒤 여기저기서 문의가 오는 데 (홍 전 의원에게) 따로 연락 온 게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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