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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차단하니 매수세 '뚝', 허위매물 단속하니 전세매물 '뚝'
hkjangkr
2020. 8. 31.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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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차단하니 매수세 '뚝', 허위매물 단속하니 전세매물 '뚝'
- 매매 시장은 지방세법 등의 과세 부담이 강화돼 거래가 주춤
-> 전세 시장은 임대차2법(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시행과 허위매물 단속으로 매물이 급감해 거래 자체가 없어졌다.
- '8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10% 상승, 전세가격은 0.16% 상승
-> 부동산 과세 강화와 갭투자 차단으로 서울 내 매수세는 꺾였다.
-> 강남 4구 중 서초구와 송파구는 3주 연속 보합 유지
-> 강남구와 강동구도 같은 기간 0.01%의 미미한 상승 유지
- 지난 21일부터 인터넷에 올리는 허위매물광고에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지는 개정 '공인중개사법'이 시행
-> 시행되자마자 서울 내 부동산에서 전세 물건은 빠르게 소진
-> 법 시행 이후 서울 내 전세 매물이 27%가 줄었다.
- 중저가 단지의 상승세는 지속되나, 지방세법 등 시행,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거래 감소해 상승세 둔화
-> 일부 고가단지에서도 급매물이 출현해 상승폭 축소
- 강남4구는 보유세 부담과 상승 피로감 등에 매수세가 크게 감소
-> 강동구(0.01%)와 강남구(0.01%)가 소폭 상승
-> 송파(0.00%), 서초구(0.00%)는 관망세 짙어지며 보합 유지
- 강북도 상황은 비슷
-> 유일하게 서북권(은평·서대문·마포)만 전주와 상승폭 동일
-> 은평구를 제외하고 서대문구와 마포구는 매매가 상승폭이 소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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