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낙동강 오리알 신세 된 의대생들.JPG

hkjangkr 2020. 9. 1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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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선배의사들은 당장 자기 밥줄이 끊길까봐

서둘러 의료현장에 복귀했고 그 바람에 의대생들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돼 버렸습니다.

 

한마디로 뒤통수 맞아 답답하고 불안한 심정에서

쓴 글인건 알겠는데 문구가 너무 유치찬란하네요.

 

무슨 민주화운동이나 독립운동 같은 거룩한 일을

하던 것도 아니고 선배의사들의 선동에 부화뇌동하다

버려진 꼴을 '빚나던 우리의 투쟁'으로 둔갑시켰습니다.

 

1년 유급하면서 내가 그때 왜 그런 미친 짓을 했나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로 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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