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박태준, "코로나19 처음 몸살인 줄→ 아직 후각·미각 완전히 안 돌아와"

kr.kr 2020. 10. 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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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박태준이 코로나 19를 겪은 후유증을 전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연출 최행호)’는 화제의 인물들 한다감, 황석정, 박태준, 이근과 함께하는 ‘너 화제성 문제 있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웹툰작가 박태준은 예능 최초로 코로로19의 완치자로 소개됐다. 그는 “다행히 후유증 없이 싹 나았다. 그런데 아직 후각과 미각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서 박태준은 “처음엔 몸살인 줄 알았다. 그래서 유명한 브랜드 죽을 시켰는데 맛이 없더라. 죽과 함께 나오는 장조림도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라면서 “그때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 완치가 되고 나와서 ‘라스’에서 불려주셔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이게 질병이고 하나의 재앙인데 제가 말실수를 할까 봐 걱정했다”고 출연을 망설인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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