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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전세도 못가겠네"…깡통전세 피해에 보증한도 확 줄었다

author.k 2021. 11. 6.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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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5일부터 연립·다세대주택(빌라) 세입자의 전세보증한도가 줄어든다. 

-> 전세 보증 한도를 산출하던 기준이 기존에는 매매가였으나 앞으로는 공시가로 바뀌기 때문



- HUG는 연립·다세대주택의 전세 보증 한도 산출을 위한 주택 가격 산정 기준을 기존 매매가에서 공시가로 변경할 방침

-> 앞으로는 빌라의 주택가격을 산정할 때 공시가격 150%가 우선 적용

-> 빌라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 한도는 줄어들 전망



- 최근 KB 시세가 잡히지 않은 연립·다세대가 많은 지역에서 계약서상 매매가격을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게 써서 전세대출을 받는 경우가 다수

-> 이런 경우 전세보증금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 물건마다 실거래가격이 다른 다세대나 단독주택은 전세보험을 들기 더 까다로워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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