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비하인드 스토리

안희정 부인이 교사라고 하던데 이제 집에는 무슨 낯으로 본문

정치

안희정 부인이 교사라고 하던데 이제 집에는 무슨 낯으로

hkjangkr 2018. 3. 5. 21:48
반응형
안희정 충남도지사(53)의 비서 김지은 씨(36)가 지난해 6월부터 올 2월까지 안 지사로부터 네 차례 성폭행과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 씨는 자신 외에 안 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한 복수의 피해자가 더 있다고 밝혔다.

안 지사의 대선 경선 캠프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던 김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수행비서를 하다 최근 정무비서로 자리를 옮겼다.

썰 푸는 김 씨는 5일 JTBC에 출연해 “지난 8개월 동안 네 차례 성폭행을 당했고 수시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과 9월 각각 러시아와 스위스에 안 지사를 수행해 출장을 갔을 때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스위스에선 “아니에요”, “모르겠어요”라고 했는데도 안 지사가 성폭행을 했다고 한다. 또 도청이 있는 충남 홍성에서 서울로 출장 갔을 때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안 지사가 성폭행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의 비밀 대화방을 통해 ‘미안하다’, ‘괘념치 마라’, ‘다 잊어라’, ‘아름다운 스위스와 러시아 풍경만 기억해라’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올 2월 25일 안 지사가 밤에 불러서 ‘미투(#MeToo·나도 당했다)’를 언급하면서 “미안하다. 너 그때 괜찮았냐”고 한 뒤 성폭행을 했다고 밝혔다. 또 “안 지사가 ‘미투’를 언급한 것은 ‘미투’ 이야기를 하지 말라는 무언의 지시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김 씨는 “그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크다는 걸 알기에 늘 그의 기분을 맞추고 아무것도 거절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똥줄터진 안 지사는 “수행비서와의 부적절한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합의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미투 운동은 남성 중심적 성차별의 문화를 극복하는 과정”이라고 연설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