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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열제 먹고 공항 검역 피해 프랑스 입국" 중국 우한 여성 논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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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이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해열제를 먹고 공항 검역을 피해 프랑스로 떠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영국 BBC는 한 중국 여성 관광객이 출국 직전 기침과 고열 증상이 있었지만 해열제를 먹고 중국 공항을 통과한 내용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고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SNS 계정에 리옹의 한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자신이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던 방법을 당당히 소개했다.
그는 “떠나기 전에 열과 기침 증상이 있었고, 너무 무서워서 서둘러 약을 먹고 계속 체온을 확인했다”며 “다행히 체온이 내려가 순조롭게 출국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여성이 쓴 SNS 내용이 온라인 상으로 빠르게 퍼지자 중국 정부 및 우한 당국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우한 당국은 ‘우한 폐렴’을 막기 위해 현재 도시 봉쇄령을 내리고 외부로 통하는 교통수단을 모두 막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이 여성이 출국할 당시에는 공항 검역만 강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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