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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일본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검사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본문
한국이 일본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이유는 검사를 많이 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한국의 질본이 발표한 검사량과 일본 후생성이 발표한 자료를 비교하며, 한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이유는 검사량의 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18일까지 하루 1천건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능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일본이 크루즈선을 방치하고 매일 조금씩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던 상황도 일본의 검사 능력의 한계 때문이다.
일본의 한 누리꾼도 이런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이 누리꾼은 2월 19일 기준으로 한국에 비해 일본의 검사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는 점을 지적하며 더 많은 감염자가 잠복해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가 정리한 내용을 보면 2월 7일 검사 인원 누계는 151명, 10일 174명, 12일 190명, 13일 200명, 14일 214명, 19일 532명이다.
가장 최근에 발표된 자료는 21일 자료로 693명이다.
한국의 검사는 과거의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방식이 아니라 RT-PCR 방식이다.
우리 기술로 개발된 실시간 유전자 증폭(RT PCR : Real Time PCR) 방식은 빠르면 3시간, 늦어도 6시간이면 검사 결과가 나온다. 과거의 PCR 방식은 하루에서 이틀 정도 시간이 걸리는 방식이다.
질본에서 오늘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1,153명을 검사해 음성 판정은 15,116명이며 6,037명은 검사 중이다.
방역선진국이라던 일본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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