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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초강수..바이에른주 1300만명 외출금지령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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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수가 폭증하고 있는 독일에서 20일(현지시간) 바이에른주 정부가 1300만명 모든 주민의 외출을 금지하는 초강수를 뒀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는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늦추기 위해 21일 0시부터 2주 동안 시민들의 이동을 제한한다"며 전면적인 통행 제한 조치를 내렸다.
이번 명령으로 바이에른주 시민은 이날부터 출퇴근과 약품, 식료품 구매 등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집 밖에 나갈 수 없다. 이를 어기면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당과 쇼핑몰 등 모든 비필수 상점이 폐쇄되고, 단체 활동도 금지된다.
결국 극약처방으로 가는 군요.
이런 것 보면, 문재인 정부에서 '대구' 대처했던 건 정말 '신'급 대처였다고 봅니다.
아직 끝난 게 아니긴 하지만, 현재까지 했던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야야 합니다.
더불어 마무리까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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