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는 대전역… 쪽방촌 포함 구도심 일대 전면적 도시재생

- 노후 도심이었던 대전역 일대가 주거·상업·복지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 쪽방촌이 전면 철거된 곳에 공공임대주택 등 주택 1400가구와 업무복합용지가 들어서고 일대 구도심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환경이 개선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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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대전역 쪽방촌 일대에는 62개 동 쪽방 119곳에 168명 거주

-> 주민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63명·37.5%), 65세 이상 홀몸 노인(50명·29.8%), 차상위계층(17명·10.1%), 장애인(24명·14.3%) 등 취약계층이고, 복지급여로 생계를 유지하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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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정비사업은 대전 동구청과 LH, 대전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주택사업으로 이뤄질 계획

->  쪽방 주민들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250가구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450가구 등 공공임대주택 700가구와 주상복합 700가구 등 1400가구의 주택 공급

-> 현재 쪽방촌이 들어선 1만5495㎡ 뿐만 아니라 인근 철도부지 1만2000여㎡까지 편입해 총 2만7000㎡ 규모 면적에 주택단지뿐만 아니라 상업시설, 오피스텔 등이 함께 들어서는 형태의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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