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이 3년 만에 복귀한다는 방송 프로그램의 정체

여러차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수 길이 방송에 복귀한다.

 

 

12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길은 채널 A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아빠본색’의 출연을 확정짓고 최근 촬영까지 마쳤다.

 

 

‘아빠본색’은 김구라와 소유진이 MC를 보고 있고, 아빠들의 리얼한 일상과 공감 토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길은 앞서 지난 1월 방송된 채널 A ‘아이콘택트’에 장모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세번째 음주운전 후 3년 만에 복귀했던 길은 당시 참회의 시간과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놨다.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할 길은 ‘아빠본색’에서 아내와 자녀를 두고 있는 가장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가족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