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 송치 예정인 그룹 블락비 박경 측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17일 경찰 측의 박경에 대한 검찰 송치 예정 사실을 확인 했다고 밝혔 습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향후 검찰의 조사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어요. 전에 이날 서울 성동경찰서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를 받는 박경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 습니다.

 

 

 

 

 

 

박경은 작년 11월 자신의 SNS에 나도 바이브처럼, 송하예처럼, 임재현처럼, 전상근처럼, 장덕철처럼,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며 사재기 의혹을 재기 했습니다. 문제는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 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바이브와 송하예를 뿐만 아니라 언급된 가수들은 일제히 사실무근이라 반박하면서 박경을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 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어요. 박경은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하여 당초 1월 예정이었던 입대까지 연기했어요.

 

 

 

 

 

 

◆이하 박경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세븐시즌스 입니다.
금일 보도된 바와 같이 경찰 측의 박경에 대한 검찰 송치 예정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향후 검찰의 조사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