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백종원 배신했다” 욕 먹은 홍탁집 방금 나온 입장 본문
반응형
“초심을 잃었다” “백종원을 배신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홍탁집’의 위생 상태가 나빠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나온 비판이다.
그러나 홍탁집 사장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2020 여름특집’을 맞아 그동안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았던 가게들 가운데 위생관리 ‘베스트-워스트'(BEST&WORST)를 공개했다. 워스트 식당 중 하나는 위생관리 업체 세스코의 점수를 토대로 홍탁집이 꼽혔다.
백종원은 “사장님, 어머님 이러면 안 된다. 두 분이 하는 가게는 상징하는 바가 크다. 응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정말 이러면 안된다. 너무 충격이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방송 후 홍탁집 사장의 어머니 A 씨는 “위생 관리를 안한 것이 아닌데 방송보고 많이 속상하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 나온 집이고, 백종원 대표님이 언제 들이 닥칠지 모르는데 더럽게 관리를 하겠는가.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모자를 안 쓴 부분과 보건증을 갖다 놓지 않은 점, 참기름을 병으로 쓴 점 등 4~5가지 항목에 문제가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주방이나 냉장고 위생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지금은 모자도 잘 쓰고, 보건증도 찾아놨다. 백종원 대표님이 오셔서 주방을 직접 찍어가셨으면 좋겠다. 오셔서 위생 관리가 진짜 잘 안 되어 있으면 방송에 내보내면 되는데, 업체 말만 듣고 방송이 나간 것 같아 억울하고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반응형
'컬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혹평 쏟아진 '사라진 시간'…정진영 감독 '당연한 반응' (0) | 2020.06.18 |
---|---|
"느닷없는 셀카"로 전한 홍진경 근황 + 엄정화 "이런 거 좋아" (0) | 2020.06.18 |
변신하는 아이유 (0) | 2020.06.17 |
마술사 최현우, 전효성과의 악연... (0) | 2020.06.17 |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 송치 예정인 그룹 블락비 박경 측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 (0) | 2020.06.17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