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전여빈은 1985년생인 송중기와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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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빈센조'에 출연 예정이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출 정여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1일 배우 전여빈이 tvN에서 편성 예정인 새 드라마 '빈센조'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일에는 남주인공으로 송중기가 물망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화제가 됐다.
이날 양 측은 "'빈센조'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송중기는 극중 이탈리아 변호사 빈센조 까사노(한국이름 박주형)를 연기한다. '빈센조'는 조직 내 갈등으로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오게 된 마피아 콘실리에리가 베테랑 악질 변호사와 엮이며 악당의 방식으로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다.
송중기와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출 정여빈은 2015년 영화 '간신'으로 데뷔했다. '최고의 감독', '우리 손자 베스트', '예술의 목적', '언니가 죽었다', '여자들', '여배우는 오늘도',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모', '구해줘'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영화 '죄 많은 소녀'로 각종 영화 시상식의 신인상을 휩쓸었다.
전여빈은 영화 '해치지 않아' 당시 인터뷰에서 "손재곤 감독님이 '구해줘'와 '여배우는 오늘도'를 보시고 제안해주셨다"고 말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인 전여빈은 1985년생인 송중기와 4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굿닥터' '김과장' '열혈사제' 박재범 작가가 대본을 쓰고 '돈꽃' '왕이 된 남자'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은 tvN '빈센조'는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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