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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주의 김주혁의 'G바겐' 가장 튼튼한 차 타이틀과 달리 안전등급은 전무... 튼튼한건 볼보라고 하더군요 본문

자동차

소름 주의 김주혁의 'G바겐' 가장 튼튼한 차 타이틀과 달리 안전등급은 전무... 튼튼한건 볼보라고 하더군요

hkjangkr 2017. 10.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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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건 볼보라고 하더군요.

누군가 볼보를 산다는건 분명 직전에 사고가 난 사람이라는 이야기가....

근데 어차피 심장문제로 인한 풀악셀이라 덤프트럭 아니면.. 어느차도 똑같았을듯




고 김주혁 씨는 이날 오후 4시 30분쯤, 삼성동 아이파크 앞 노상에서 그랜저 승용차에 추돌당하는 사고를 당했다. 김씨가 당시 탑승한 차량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G63 AMG 차량으로, 흔히 'G바겐'으로 불린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그랜저와 부딪힌 후 G바겐은 인도로 돌진해 아파트 벽면과 부딪히고 전도됐다.

G바겐은 오랜 역사와 튼튼한 프레임 구조로 '가장 튼튼한 차', '가장 터프한 차' 등의 수식어가 함께 해왔다. 하지만 아파트 단지 내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이같은 파손 정도를 보이고, 운전자가 숨지면서 이같은 타이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는 과거 G바겐이 충돌 테스트장의 벽을 부수며 뛰쳐나가는 광고를 통해 차량의 안전성을 강조한 바 있다. 광고 속 G바겐은 방호벽을 뚫고 나가서도 멀쩡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확인 결과, G바겐은 미국의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NHTSA(미국도로교통안전국)나 유럽의 유로 NCAP(Euro NCAP, 유럽신차평가프로그램) 등 각종 국제기관에서 받은 충돌 등급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늘날 대부분의 차량이 미국과 유럽의 엄격한 충돌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차량의 안전성을 나타냈던 것과 달리, 각진 외형과 '튼튼하다'고 알려진 프레임 구조의 차체를 내세웠던 것이다.

SNS를 통해 공개된 사고 당시 촬영 사진을 보면, 차량의 '기둥' 역할을 하는 필러(Pillar)들은 휘어진 모습이다. 앞유리 쪽의 A필러와 앞좌석과 뒷좌석 사이 B필러가 모두 맥없이 휘어진 것이다. 파손 정도로만 봐서는 저속으로 달리는 아파트 단지 내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는 보이지 않을 정도다.

때문에 충돌 당시 차량이 순간적으로 높은 출력이나 토크를 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77.5kg.m의 5.5리터 V8 엔진으로 공차중량 2.6톤의 육중한 차량이지만 제로백(0~100km/h 도달시간)은 5.4초에 불과하다. 또, 그랜저 차량 운전자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추돌 후 김씨가 가슴을 움켜잡더니 김씨 차량이 돌진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면서 해당 차량이 어떻게 갑작스럽게 아파트 벽면을 들이받게 됐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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