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망해야 사는 집단의 "선택적" 광기

0. 이번 집회로 명확해졌다.
그들은 대한민국이 망해야 살 수 있는 집단이다.
대한민국이 정상화되고 더 건강해질 수록, 그들이 죽어가는 집단이다.
정상적인 국가에선 일어나선 안되는 일이 일어나야 살 수 있는 그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악당으로써 갖춰야하는 품격 또한 찾아볼 수 없는,
매우 비루한 집단임이 확실히 드러났다.


1. 정부의 총체적인 역량을 만방에 과시한 것이 이번 코로나 방역이다.
세계의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그 성과는,
발원지인 중국이 바로 옆에 있었고,
언론과 야당이 사실상 매국집단임을 감안한다면,
더 대단한 성과다.

일시적인 지지율 하락이나 정치적 유불리는 전혀 따지지않고 (총선이 바로 코 앞이었다),
단지 애민愛民에 기초하여,
그 애민 하나에 기초하여 총력 방어를 통해 이룬,
시민들의 눈부신 자발적 협조와 맞물린 기적같은 성과고,
대한민국 역사를 넘어 인류역사에서 다시는 찾기 어려울지도 모를,
완벽한 민관의 합동으로 이뤄낸 업적이다.
어떤 찬사도 이 업적을 충분히 기릴 수 없는 그런 업적이다.


2. 성공적인 방역으로 덤으로 주어진 것들이 있다.
국가 브랜드의 상승, 경제적 이익이 대표적이다.
단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지키고자 했을 뿐인데,
너무나도 큰 선물이 당연하다는 듯 따라왔다.
그리고 식민지배, 전쟁, 분단, 독재 등으로 고통받던 우리 국민이,
처음으로 좋은 정치가 좋은 삶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경험해보게 되었다.

이 경험은 너무나도 크고 귀한 것이기에,
한 번 이를 맛본 국민은 민주시민이 되고 누가 시민의 적인지를 더 잘 알게될 것이다.
그렇게 시민의 삶이 나아지고 시민의식이 상승되면
살 수 없는 집단이 대한민국에는 분명히 있다.

그들은 대한민국이 망하고, 시민의 삶이 지옥이어야살 수 있기에,
이번 집회를 통해 "의도적으로 코로나를 전국에 뿌렸다"고 나는 강력히 의심한다.

그리고 그렇게 대한민국 전체에 테러를 가한 그들은,
한 낱 테러리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결기조차 없는 비루한 자들이다.


3. 저들은 늘 그랬다.
조국 장관 보도참사에서 이미 알 수 있듯이,
순둥이, 책상머리같은 조국에겐 온갖 중상을 미친 망나니처럼 쏟아내다가,
국내 굴지의 형법학자 조국에겐 연줄을 통해 어떻게든 형사/민사 처벌을 피해보려 비굴하게 구는 것이 그들의 실태다.

마찬가지로 문재인을 빙다리 핫바지로 보던 그들은,
늘 허허 웃고 인자한 선비같은 문대통령이 전에 없이 강력히 발언을 하니 슬슬 꼬리를 내린다.
자기가 몸통이 아니라는 비루한 변명을 한다.
누군가의 명령을 받은 것을 암시하는 발언 (그들입장에선 완벽한 자살골)을 내뱉는다.

대한민국이 망해야 사는 저 집단은
그 성정 또한 비루하다.
조금이라도 힘이 있는 사람에겐 꼬리를 내리는 "선택적으로" 미친개다.
그런 선택적으로 미친개에게는 힘을 보여줘야한다.
두 번 다시 사람을 물지 못하도록 죽도록 패야된다.

영화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 앤디 듀프레인을 지속적으로 겁탈하며 괴롭히던 보거스가 그 악행을 멈춘 것은,
죽도록 두들겨 맞고 반신불수가 되어 남은 평생 빨대로 음식을 먹게 된 후라는 것은 참으로 의미심장하다.

몽둥이를 들어 미친개를 때려야할 때다.
미친듯이 떄려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