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CEO가 직접 나서 사과한 햄버거 이모티콘 사건

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날 문제 중 세계 최대 포털사이트 G사의 대표가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대대적으로 사과한 사건이 언급됐다. 햄버거 이모티콘 논란으로 사과해야했던 이사건은 어떤 사건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 것.

 

 

 

정답은 구글의 햄버거 이모티콘에서 치즈를 패티 위가 아닌 아래에 깔았기 때문이었다.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패티 위에 올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구글 햄버거 이모티콘은 치즈가 맨 아래에 깔려있는 형태여서 문제가 됐다.

이후 맥주 이모티콘 역시 잔을 가득 채우지 않았음에도 거품이 컵 밖으로 흘러내리는 형태가 문제가 돼, 또 다시 대표가 사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