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절친이 제 전 남친과 썸을 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문
둘도 없는 절친이 자신의 전 애인과 교제를 한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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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년 절친이 제 전 남친과 썸을 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지난 3월 유튜브 “고막메이트” 채널에 올라온 “절친과 전 남친의 연애 응원해야 하나요?”라는 사연이 담겨 있었다. 이 영상은 현재까지도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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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보낸 주인공 A씨는 “얼마 전 지인이 제 전 남친과 저의 10년 절친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봤대요”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최근 2년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진 A씨는 절친 B씨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와 친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B씨는 A씨에게 울음을 보이며 “아직 정식으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라며 A씨가 싫다면 더 이상 만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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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아직 전 남자친구에게 미련이 남아있다며 배신감과 슬픔, 그리고 친구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가득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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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MC 김이나는 “극혐인 부분인 한두 개가 아니다”라며 B씨가 울면서 얘기했다는 부분이 가장 보기 안 좋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B씨가 울음으로써 A씨를 가해자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다른 MC들도 “최악의 상황”이라며 A씨의 상황을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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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짐승들은 양심과 염치가 없다. 조용히 손절하는 게 답이다”, “친구가 여우다”, “친구와 얼른 연을 끊어야 한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이미 헤어졌는데 무슨 상관이냐”, “상황은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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