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아이린이 맞나 안맞나 떠나서 실드치는 사람이 없단게 ㄷㄷ 본문
갑질 연예인으로 레드벨벳 아이린이 추정된 가운데 그의 과거 태도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6년 1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서지혜, 토니안, 문희준, 서유리와 함께 아이린이 출연했다.
당시 그는 다른 출연자와 달리 조용하게 자리를 지켰고 MC들은 "목소리 좀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개인기를 주문하자 아이린은 "개인기가 없다"고 잘라 답했고 "원래 말을 나서서 하는 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무성의한 태도"라고 말이 나왔으나 "원래 성격이니 존중해줘야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아이린은 2018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셀프보고서 '너를 보여줘'에서도 다른 멤버들(슬기, 웬디, 조이, 예리)과 달리 대부분의 내용을 적지 않고 제출해 성의 없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과거 팬사인회 도중 여자 매니저가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자 "언니 달릴때마다 쿵쿵 거려"라고 지적했고, 해당 영상이 퍼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NCT 도영의 발언도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온스타일 '런드리데이'에 출연한 도영은 아이린(본명 배주현)과의 연습생 시절 일화를 밝히며 "연습생들 사이에서 약간 무서운 (누나다). 지금도 좀 떨린다"고 털어놨다.
도영은 "당시 연습생들이 사용하는 연습실 중 아이린이 쓰는 연습실은 '주현방'이라고 불렀다. 연습실을 쓰려면 일지에 이름과 시간 등을 적어야한다. '주현누나 방이잖아'라며 알아서 피했다"라고 밝혔다. 두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지며 논란은 일단락됐으나, 과거 그의 행동들이 다시 보이는 이유는 다름 아닌 최근 사건 때문.
지난 20일 한 잡지 에디터는 연예인의 갑질 폭로를 해 화제가 됐고, 일부 특정 단어들로 갑질의 주인공이 아이린이 아니냐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 인스타그램 등으로 동조하며 의심이 커지고 있다. SM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했던 한 관계자는 "터질게 터졌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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