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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보다 빨리 오르는 노후아파트?…서울 전셋값 미스터리 본문

머니

신축보다 빨리 오르는 노후아파트?…서울 전셋값 미스터리

author.k 2020. 11. 1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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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이 낡아 거주 선호도가 떨어지는 서울 노후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신축보다 빠른 속도로 상승

-> 임대차보호법 시행으로 신축전세 씨가 마르자 ‘울며 겨자먹기’로 싼 집을 찾아나선 수요가 만들어낸 ‘이상현상’이란 분석



- 지난달 서울에서 지은지 20년이 넘은 아파트의 전세가격 상승률은 0.60%로 모든 연령대 아파트중 가장 가팔랐다. 

-> 전세선호도가 높은 5년이하 신축(0.38%)이나 5년~10년이하 준신축(0.40%)을 앞질렀다.

-> 노후아파트 전세가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것은 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7월 이후



- 실수요자들로만 이뤄진 전세시장에서는 신축아파트 선호도가 노후아파트에 비해 높다. 

-> 노후아파트는 엘리베이터 수도시설 커뮤니티 등 거주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



- 노후아파트 전세가는 강남 등 학군선호지 뿐 아니라 서울 외곽등에서도 전방위적으로 오르고 있다. 

-> 1979년 입주한 은마아파트 전용 76㎡ 전세는 지난달 31일 8억3000만원에 거래

-> 직전 5억1000만원(10월19일)에 비해 3억원 이상, 직전 최고가거래인 7억원에 비해서도 1억3000만원 올랐다



-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직전가격에서 5%올려 계약갱신을 하는 거래와 뒤섞이면서 가격격차가 커지고 있다



- 일반적으로 같은지역내에선 구축이 신축에 비해 전세가가 싸다

-> 올라버린 전세가를 감당하기 어렵고 살던 동네를 떠나기 어려운 수요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연식이 오래된 곳이나 집 크기를 줄이는 선택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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