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이제 힘들겠네요..

류호정 부당해고 논란도 터지면서, 차기 리더쉽 자체가 붕괴되었네요.

지금 지도부 총사퇴로 기울고 있는 거 같고, 이후 지도부 재구성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원래 정의당 입장에선 차기 당대표로 장혜영-류호정정도 생각하면서 젊은 정치인을 내세울 생각이었는데, 지금 이게 사실상 어렵게 되었고, 그렇다고 지금 당대표 나서서 수습할 정도의 리더십을 가진 당내 인사가 있나? 하고 보면 없죠..

지금 당대표 나서면 욕만 오지게먹는 거라, 다들 눈치만 살필테고 결국 다음 당대표 맡는 사람은 우왕좌앙하다 더 판을 망가뜨릴 가능성만 높고...

이제 '진짜'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가망이 없었는데 이제 진짜 문닫을 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