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혜영♥' 윤계상, 혼인신고→새신랑 "더 어려졌네"

최근 새신랑이 된 가수 겸 윤계상이 밝은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유튜브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god 완전체가 싱투게더에?!! 찐 형들의 막내 태우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god 손호영은 스피드 퀴즈 미션을 받아 윤계상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

김태우는 마스크와 모자를 쓴채 전화에 응한 윤계상에 "더 어려졌다"며 외모를 칭찬했고, 이에 윤계상은 쑥쓰러운듯 "뭘 어려져. 똑같아"라고 툴툴거렸다. 그러자 데니안은 "오늘따라 좀 늙었네"라고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윤계상은 김태우가 '싱투게더'에 대해 "노래로 힐링 드리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자 "잘됐다. 사업하지 말고 그거 해라"라고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13일 윤계상은 5살 연하의 논픽션 차혜영 대표와 혼인신고를 마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배우자가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공개, 과도한 관심으로 인한 초상권, 사생활 침해 등으로 일상에 혼란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십사하는 윤계상의 정중한 부탁이 있었다. 부디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계상은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배우 이하늬와 공개 열애를 하다 지난해 6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