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서울 한복판에 걸려있는 김선호 사진 정체

배우 김선호가 임신 중절 및 혼인 빙자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에게 사과했다.

 

 

20일 김선호는 소속사를 통해 전 여자친구 논란과 관련된 사과문을 공개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김선호의 전광판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에는 중앙일보가 전광판에 송고한 사회 기사가 담겨 있었다.

김선호의 사진과 함께 ‘낙태 종용 배우 의혹 김선호. (소속사) 이틀 만에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는 헤드라인이 적혀 있었다.

 

 

이는 전날 김선호의 소속사가 낸 공식 입장 관련 뉴스였다.

20일 오전 김선호가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한 일은 당시 전광판에 업데이트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사회 뉴스인 게 킬포다”, “망신도 저런 망신이 없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김선호 광고 영상 있었는데”, “한순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해당 자리에는 최근까지 김선호가 등장하는 광고 영상이 틀어졌다.

 

 

한편 고개를 숙인 김선호는 현재 출연 중인 예능 ‘1박2일’ 하차 등을 결정지었으며, 차기작도 취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