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 경질 후폭풍이 거세다. 불똥이 이강인에게까지" 발렌시아 공식 페북 '분노에 가득 찬' 댓글 상황 ㅎㄷㄷ

발렌시아 마르셀리노 감독 경질 후폭풍이 거세다.

팬들의 강한 분노는 사그라들 기미가 없다.

그도 그럴 것이 분명한 성과를 낸 감독을 마음대로 쳐냈다.

구단주를 향한 분노는 시위로도 이어졌다.

보다시피 현지에선 분노 수준이 상당하다.

팬들이 한데 모여 열심히 시위중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이런 상황인데 온라인이라고 다르지 않다.

발렌시아 공식 페이스북엔 구단주 피터 림 OUT을 외치는 댓글들이 대다수다.

그런데 이 불똥이 이강인에게로 이어지는 모양이다.

마르셀리노 전 감독과 현 구단주 대립의 이유 중 하나로 이강인이 꼽혔다.

구단주는 이강인의 더 잦은 기용을 원했다.

반면 마르셀리노는 이강인의 나이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천천히 기용하기를 원했다.


결국 온라인 상에선 팬들의 분노가 엉뚱하게 이강인으로 향했다.

분노의 방향이 구단주 -> 현재 감독 -> 이강인으로 이어지며 안 좋은 댓글들이 늘었다.

비록 온라인이지만 왜 이런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와 관계없이 오프라인에선 여전히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