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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파 문제는 을지병원에서 렉싱턴호텔이 옆동네가 아님 정봉주 민국파 내일 고소하나요? 본문

정치

민국파 문제는 을지병원에서 렉싱턴호텔이 옆동네가 아님 정봉주 민국파 내일 고소하나요?

hkjangkr 2018. 3. 1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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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파 말대로 1시에서 2시에 켄싱턴호텔에 가려면

1시에 병실에 들어간 정봉주 어머니보다

정봉주가 먼저 병원에서 출발해야됨

프레시안 고소해봤자 무고죄로 고소도 못하고

시시하게 끝날꺼같은데요.

피해자 여성이나 민국파를 고소해야

무고죄나 나오고

진정한 캐삭빵이 되는데요.





정봉주 전 의원이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라고 반박한 가운데 인터넷 언론 프레시안이 그의 전 '측극'으로 소개한 '민국파'가 화제다.

프레시안은 12일 오후 "정 전 의원의 팬클럽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 카페지기였던 닉네임 '민국파'가 인터뷰에서 '당시 정 전 의원이 렉싱턴 호텔에 간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고 후속보도했다.

이날 프레시안과의 인터뷰에 나선 민국파는 회원수 20만명에 달하는 미권스의 카페지기였다.

보도에 따르면 '민국파'는 과거 정 전 의원의 측근임을 강조했다. 그는 "2011년 12월22일부터 26일까지만 특정해서 말씀드리면 잠자는 시간 빼고는 정 전 의원과 계속 같이 있었다. 일어나서부터 집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해서 같이 다녔다"고 말했다.

'민국파'는 정 전 의원이 구속 수감중이던 2012년 7월까지도 정 전 의원과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2년 7월1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의원의 광복절 특사 명단 포함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의 폭로 이후 처음 정 전 의원 반응이 나온 게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이었다. 나는 정 전 의원으로부터 먼저 연락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본인 빼고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할 사람이 나니까. 웬만하면 안 나서려고 했는데…정 전 의원이 이렇게까지 안 몰고 갔더라면 좋았을 텐데…"라고 전했다.

한편 그는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을 앞두고 정 전 의원과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권스'가 2012년 8월19일 당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화하자 다음날인 정 전 의원은 자필 편지를 통해 미권스의 결정을 반박한 것이다.

정 전 의원은 민국파에게 카페지기를 그만두라고 요구했지만 민국파는 경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사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민국파는 불미스러운 일을 계기로 미권스 카페에서 제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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