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제 흉가가서 방송한 철구가 겪은 이상한 상황

군 전역 후 활발히 BJ 활동을 하고 있는 철구가 이번에는 흉가를 찾았지만 이상한 상황을 겪었다.

 

 

최근 아프리카TV 생방송에서 흉가를 찾아간 철구는 방송 중 남성 무리와 시비가 붙어 경찰서까지 가야했다.

경찰 출동 후 그는 황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8일 그는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너무 걱정하지 말라”면서도 “(이번 소동이) 주작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두운 곳이어서 날 알아보지 못했고 방송 끄고 철구라고 하니까 팬이라고 해서 사진찍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며 “경찰 분들은 내려가신 상태다. 방송을 마치고 자택이 있는 인천으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강원도 모처에서 흉가체험 방송을 진행하던 BJ철구는 방송 중 흉가에서 마주친 한 무리의 남성들에게 장난으로 소리를 지르며 놀래켰다. 이에 놀란 남성 4명은 쇠몽둥이를 들고 건물을 깨부수고 소리를 지르는 난동을 벌였다.

 

 

소동 당시 BJ철구 방송의 실시간 시청자는 8만명 정도 됐으며 시청자들은 남성 무리가 조폭이라고 생각해 인근 경찰서에 신고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