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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 출산 후 2주만에 11kg 감량…"두려움에 다이어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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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윤주가 출산 후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하며, 그가 필사적으로 다이어트한 이유까지 조명되고 있다.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장윤주가 출연했다.
딸 리사를 출산한 장윤주를 보며 MC들은 “애 낳고 몸매가 더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장윤주는 “아기를 낳아도 한 사람으로서, 여자로서 잃고 싶지 않았던 엣지가 있었다. 진짜 독하게 노력했다. 6개월 동안 하루 1000칼로리만 먹었다”고 이야기했다. 단, 양질의 단백질과 좋은 채소들을 먹었다고 덧붙였다.
출산 후 다이어트로 2주만에 11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진 장윤주는 ‘신혼일기2’에서 “임신 후 체중이 늘어나면서 모델로 복귀하는 것에 두려움과 불안감이 들었다. 그냥 아줌마 예능인이 되는 것은 아닐까 고민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장윤주는 식단조절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루틴대로 필라테스, 걷기, 근력운동, 체형교정 등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장윤주는 2015년 디자이너이자 사업가 연하 남편과 결혼 후 딸 리사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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