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고소인과 팔짱낀 사진 공개

 

 

 

인사담당 비서관 인터뷰  요약

 

1. 고소인이 강제적으로 시장실에서 근무 (거짓)

시장실의 시스템상 1)인사과 추천 2)평판조회 3)대상자 면접 및 근무의사 확인을 거쳐 채용.

 

2. 고소인은 평판이 좋았던 인물이었음 (참)

사건 이전까지 다른 직원들과 잘 지냈으나, 사건 이후 대부분과 연락을 끊었다함.

일을 주도적으로 하던, 프로페셔널. 고위 직원들과 시장이 회의를 할 때도 들어가서 시간을 조율할 정도.

 

3. 공개된 인수인계서는 고소인이 후임자에게 개인적으로 남긴 것 (참)

공문이 아니기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었으나,

자발적으로 인품도 훌륭한 분이니 잘 모셔야한다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은 사실.

 

4. 내실(휴식공감 겸 등)은 밀실 (거짓)

내실을 포함한 시장실은 5층에서 올라가는 계단에서 보이는 구조로,

밀실이라거나 침실이라거나 하는 것은 명백한 오보.

남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추행은 쉽지 않은 일.

 

 

 

진실에 거짓을 섞는 전형적인 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