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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더 가지고 와!" 실제로 '보르도'에게 '황의조' 영입을 제안했으나 퇴짜맞은 '빅리그' 클럽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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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막판 재정난으로 강등될 뻔한 보르도.
새 구단주 제라르 로페즈가 부임하며 당장 강등의 급한 불은 껐다.
News in 24
당시 새 구단주가 강등 면제 조건으로 밝힌 계획 중 하나다.
"황의조, 마자, 파르도, 벨라노바, 베니토 등 주요 선수를 이적시켜 약 542억 원의 수익을 마련하겠다."
Ligue 1
보르도 입장에선 주요 선수들 판매가 시급한 상황.
특히 핵심 공격수 황의조는 가장 큰 수익을 안겨다줄 선수다.
황의조 역시 최근 'CAA BASE'와 새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
'CAA Base' 인스타그램
이적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에이전시로 변경한 황의조.
실제로 최근 분데스리가 클럽이 보르도에게 제안을 하기도 했다.
대상 클럽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4위를 기록한 헤르타 베를린.
헤르타 베를린 인스타그램
그들이 제안한 이적료는 무려 약 136억 원 수준.
하지만 현지 매체 '푸스발 트랜스퍼' 보도에 따르면 보르도는 이 금액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 보르도가 황의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건 아니다.
보르도 인스타그램
어쨌든 보르도는 이적료 마련이 시급한 상황.
보르도 전담 줄리앵 비 기자는 "황의조의 이적료는 약 205억 원 정도"라며 예상했다.
적어도 이 금액과 비슷하거나 높은 수준을 받겠다는 게 보르도 측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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