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진짜 더러워요” 모텔 알바 잘린 사람이 모두 폭로한 모텔의 비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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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텔에서 더러움을 느낀 알바 후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코로나19로 모텔에서 알바를 하다 잘렸다는 글쓴이는 “알바하고서 ‘모텔은 불청결하구나’ 하고 느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일단 화장실 청소를 잘 안 한다. 화장실 청소할 시간에 손님 1명이라도 더 받으려고 그런다. 너무 더러우면 하긴 하는데 손님 없는 시간대에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불은 육안으로 볼 때 티 안 나면 그냥 둔다. 이불 교체 잘 안 하고 완전 더러우면 빠는 정도다. 다른 모텔은 잘 모르겠으나 내가 한 곳은 이불이 회색이다. 더러운 거 티 안 내려는 목적인지..”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생수병 재활용한다. 손님들이 먹고 버린 생수병에 물 새로 담아서 새 뚜껑 끼워서 돌리면 새것처럼 포장된다. 더럽고 위생적이지 않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음료도 별로다. 사장님이 음료 먹으면서 일하라고 준적 있어서 콜라랑 포도맛 음료 먹어본 적 있는데 콜라는 뭔가 부족한 맛이 나고.. 포도 음료는 종이팩에 3개 묶음으로 천 원씩 파는 저가형 음료보다 떨어지는 맛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모텔마다 다르다. 우리 엄마, 아빠 호텔 경영하시는데 매일 청소랑 소독하신다” “보통 여관에서 모텔로 바뀐 경우가 저렇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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