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이다영 남편 인스타엔…"성지순례 왔다" 본문
학교폭력 논란 후 그리스 이적을 앞둔 배구선수 이다영(25)이 2018년 비밀리에 결혼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배우자로 추정되는 남성의 3년 전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8일 보도에 따르면 이다영은 2018년 4월 14일 A씨와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그러나 신혼의 즐거움은 오래가지 않았고 A씨는 이다영의 상습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에 시달려야 했다고 호소했다. 또 이로 인해 우울증, 공황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고도 했다.
공개된 이다영의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보면, “내 사진 다 지워. 변호사 사서 소송걸면 된대. 엄마도 그렇게 하라고 했고. 아니면 사람 써서 너 XX 버릴 거니까, 준비하고 있어” “꺼져버리고. 사진이랑 다 지우라고. 심장마비 와서 XX 버려라. 진짜로 너 같은 XX랑 살기 싫어. 이혼 소송 걸거야”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학폭 논란에 이은 또 한번의 충격적인 소식에 온라인 상에서는 혼인신고 몇 달 후 A씨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이 회자되고 있다. 현재 A씨 인스타그램 계정은 삭제된 상태지만, 한 네티즌이 2018년 당시 관련 글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이 모이기 시작했다.
A씨는 그해 7월 29일 이다영과 함께 결혼반지를 낀 사진을 게시하고 “한결 같이 변하지 않고 항상 제일 가까운 곳에서 응원하고 있을게. 고마워요. 사랑해. 하나뿐인 아내”라는 글을 썼다. 또 일주일 뒤인 8월 6일에는 이다영과의 외식 사진을 올린 후 ‘사랑해’ ‘부부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결혼 여부를 묻는 한 네티즌 댓글에는 “네”라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로또 1등 당첨되게 해주세요” “오늘 폭로를 예고한 글” 등의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또 지난해 초 게시된 “저분(A씨)과 이다영이 서로 팔로우 끊고 사진도 다 삭제 했더라”는 댓글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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