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너무 비싸서"…6년간 341만명 서울 떠났다

른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집계

-> 주택난에 지친 ‘탈서울 행렬’이 수년째 지속

-> 매년 평균 56만9066명이 서울을 떠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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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2030세대의 탈서울 현상이 두드러짐

->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을 떠난 2030세대 비중은 전연령대의 절반에 가까운 46.0%를 차지

-> 30대(24.1%)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20대(22.0%), 40대는 14.1%, 50대는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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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수년동안 큰 폭으로 오르면서 직장인 월급만으로 서울에 보금자리를 찾기 어려워짐

-> 수도권 철도·도로망이 대거 확충되고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수록 탈서울 현상은 더욱 심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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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 주요 지역 인구는 해마다 빠른 속도로 증가

-> 하남시는 2015년 대비 2020년 인구가 약 2배(92.8%) 늘어남

-> 화성시(55.5%), 김포시(45.0%), 시흥시(33.8%), 경기 광주시(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