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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춘 뒤 "추워 보여서 따뜻해지라고 입 맞췄다, 격려의 의미로 엉덩이 만졌다" 서울 소재 미대 교수 성추행 이거 실화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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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맞춘 뒤 "추워 보여서 따뜻해지라고 입 맞췄다, 격려의 의미로 엉덩이 만졌다" 서울 소재 미대 교수 성추행 이거 실화임

hkjangkr 2018. 2. 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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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재 한 미술대학 교수가 학생 2명을 성추행해 법적 처벌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지난 2월 9일, 서울 소재 한 미술대학 A 교수는 학생 두 명을 성추행하고, 피해자 학생들을 명예훼손 한 죄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피해자는 "교수에게 성추행 사실에 대해 사과하라고 하자 가해 교수가 '미안하다'면서 또 한번 성추행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거 레알임

그러나 학교가 성추행 사실을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방관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쥐랄발광 A 교수는 성추행 사건 이후에도 6개월 동안 학교 1학년 학생들을 가르치고 학과장 보직을 유지하다가 지난 해 휴직했다. 딱 걸렸다!

2017년 1월, 피해자는 교내 성평등센터에 성추행 사실을 알렸다. 성평등센터는 처음에는 적극적인 해결을 해주겠다더니 법원 판결이 있을 때까지는 교원에게 어떤 조처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피해자는 "교내 성평등센터는 피해 학생에 대한 언급과 접근을 금하라고 공고했지만 가해자 교수가 '학생이 먼저 교수를 꾀었다'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자신을 끌어내리려는 검은 세력'이라며 학내에 소문을 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쥐랄발광 A 교수는 피해자에게 "졸업논문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겠다"면서 졸업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기도 했다.


가해 교수는 피해 학생의 대학원 친구들까지 불러 탄원서를 써달라고 하면서, 이들이 모두 미술계에 종사한다는 점을 이용, "미술관에 높은 사람을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피해 학생은 성평등센터에 다시 한번 2차 피해를 알렸지만, 접근과 언급 금지 공고를 다시 한번 언급하는 것으로 그쳤다.

현재 A 교수는 1심판결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나와 징계 대상이지만 학교는 '2심' 결과를 보자며 교수 징계를 미루고 있다.

한편 가해 교수는 법정에서 성추행에 대해 "추워 보여서 따뜻해지라고 입 맞췄다, 격려의 의미로 엉덩이 만졌다"고 주장하며 항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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