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비하인드 스토리

'한밤'서 공개된 박유천 반려견 피해 상처 부위 이거 레알임 본문

리빙

'한밤'서 공개된 박유천 반려견 피해 상처 부위 이거 레알임

hkjangkr 2018. 1. 24. 21:17
반응형
지난 23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유천 씨 변호인과 박유천 씨를 고소한 A씨 측 변호인이 각각 입장을 밝혔다.

A씨는 7년 전 박유천 씨 쥐랄발광 반려견에게 물려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며 박유천 씨를 중과실 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썰 푸는 A씨 측 박정호 변호사는 뒤늦게 고소를 한 이유에 "피해자분께서 장기간 치료를 진행하시다 보니까 좀 지쳐서 치료를 잠시 중단하셨던 시기가 있었다"며 "근데 또 다시 (치료를) 원점부터 시작해야 하는 게 굉장히 힘이 드셨나보다. 최후의 수단으로 법적 절차를 찾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과거 박유천 씨가 반려견 하랑이를 소개하는 장면도 방송됐다. 박유천 씨는 "또 하나의 가족이자 우리 강아지. 하랑이~"라고 반려견을 소개했다. 이 반려견은 2년 전 고령으로 세상을 떠났다.




박정호 변호사는 "박유천 씨가 피해자를 집으로 초대했던 날이다. 박유천 씨가 베란다 문을 열고 나가서 뭔가를 데리고 오는데 (개의) 실체를 보고는 A씨가 겁 먹고 뒤로 주춤주춤 물러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 씨가 '굉장히 온순한 친구니까 괜찮다 만져봐라'라고 적극 권유를 한 상황이었다"며 "쓰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그 상황에서 반려견이 피해자분을 공격해서 얼굴을 두 차례 무는 사고가 발생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시 사고로 A씨는 눈 밑을 비롯한 관자놀이부터 광대뼈, 입술까지 80여 바늘을 꿰매는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썰 푸는 박정호 변호사는 "박유천 씨께서는 당시 응급실에 한 번 따라온 것 이외에는 한 번도 피해자를 방문한 적은 없다"며 "치료비라든지 보상이 이루어진 적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

박유천 씨 입장은 전혀 달랐다. 박유천 씨 측 임상혁 변호사는 "A씨가 드라마 얘기한다고 찾아오셔서 박유천 씨도 밖에 있다가 만난다고 집에 왔던 거고. A씨가 자기가 개 좋아한다고 개 친하게 만든다고 해서 만진다고 베란다에 나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임 변호사는 "A씨가 물려서 박유천 씨가 같이 병원 가서 치료 도와 드리고 밤새 옆에 있어 드리고 사과도 해 드리고 치료비도 보내드렸다"고 덧붙였다.

서울강남경찰서 관계자는 "박유천 씨도 불러서 진술 들어보고 그러고 나서 판단이 돼야 한다"며 "과실 부분이 어느 정도로 중한지 좀 더 확인을 해봐야한다"고 밝혔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