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들 결혼 현실 썰 풀어드립니다.txt

여자의 경우 상대가
대기업 - 니들도 알겠지만 여자공무원은 대도시 수도권 서울에서 일하려고 공무원 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깡촌갈바엔 아예 안 함(세종까지는 간다. 내가 말한곳은 인구 10만 이하). 근데 서울수도권에서 일하는 대기업 직원 자체가 적고(문돌이들이 서울 근무인데 문과 티오가??) 대부분은 지방으로 감. 대기업 지방공장이 있는 지역 여자들은(울산 창원 등) 대기업 사원들이랑 종종 결혼해도 그런 지역이 아니면 접점이 없다. 거기다 옆에 언냐 공무원들이 여자가 안정적으로 벌어오면 남자들이 사업같은 헛바람 든다 그러고 공무원들 자체가 워낙 안정적인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을 안 좋아함.

공기업 - 일단 서울수도권 공무원들은 공기업 직원이랑 결혼할 가능성이 극히 적음. 대부분 공기업들이 지방에 퍼져있고 서울권 공기업은 금공 인국공 지난방 같은 초엘리트들만 남아서 지들도 잘난거 알음. 공기업 서울수도권 지사면 되거든요??! 하는데 전국단위 선발하는 곳은 아예 짬이 찬 남자들이나 젊은 여자들 우선적으로 배치해줌.... 지역구분 해서 뽑는곳도 있다만 잘게 쪼개져서 티오 자체도 적고.  공기업 채용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기술직들은 걍 뭐... 깡촌 중에 깡촌으로 간다고 보면 된다. 
물론 서울수도권 지사와 직원이 많은 직장도 있음. 코레일이나 건보 국민연듬 같은.... 그런데 이런곳이 굳이 9급 공무원 보다 메리트가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전문직 - 물론 선호함. 근데 별로 남자측에서 메리트가 없음. 전문직들은 자기랑 비슷하게 벌거나 아예 자기 서폿할 수 있는 여자 원하지 애매하게 페이도 적고 일은 빡신 공무원들 안 원한다. 그냥 자기들끼리 결혼하거나 앗싸리 교사 약사 같은 워라밸 확실한 직업 선호함

공무원 - 사실 접점은 제일 많음. 공뭔 남자들 찌질하다 뭐다 그러는데 뭐 어쩌겠냐... 위에처럼 만날 수 있는 풀이 한정된거. 남자 공무원들이 외부인이었으면 못 할 결혼이 잘 성사됨........


남자의 경우 상대가
대기업 - 서로 싫어한다. 대기업 여자들은 나보다 연봉 적은 남자도 싫고 공무원 이미지가 고리타분 해보여서 선호 안 함. 공무원 남자들은 자기들도 페이 적은거 알아서 맞벌이 선호하는데 니가 벌어봐야 얼마나 오래 벌겠냐는 생각.

공기업 - 선호함. 다만 접점이 많이 않고 자기보다 한급 높은 남자을 원하는 여자들 특성상 9급 출신은 선호 못 받고 최소 7급 출신에 근무지역도 수도권 광역시 원함. 이 인원이 일년에 몇명 되려나....

전문직 - 여자가 안 원함.

공무원 - 여초직장이라 널린게 여자임. 위에 말한거처럼 내부에서 찾아야 하는 운명이라 생각보가 결혼 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