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견지명 백종원이 ‘극찬’했던 청파동 냉면집 충격 근황.. 이거 실화임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와 백종원의 극찬을 받았던 냉면집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목식당에 나왔던 청파동 ‘오복함흥냉면집’의 근황 소식이 올라왔다.

 

백종원의 극찬을 받으며 인기몰이를 했던 냉면집은 방송 후 장사가 잘 되자 건물주에게 오히려 쫓겨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을 쓴 작성자는 “건물주가 내놓으라고 해서 가게 내놓고, 숙대역 근처로 이사했다. 깨끗하고 환하고 아직 손님이 많지는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오복함흥냉면집의 장소 이전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지난 10월 청파동 골목을 찾은 한 유튜버는 “(냉면집) 들어가는 입구에 ’10월 중순경 이전한다’고 쓰여 있었다”라며 냉면집 이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골목식당에 나왔던 ‘오복함흥냉면집’은 백종원이 “20년 젊었으면 무릎 꿇고 기술을 배우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고 최고의 극찬을 했던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