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구로구 빌딩서 14명 확진... 직장 집단 감염 우려 비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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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노원구에 거주하는 콜센터 직원인 5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건물엔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가 나오자 구는 콜센터 직원 148명과 교육생 59명 등 총 207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처를 내렸다.
이 과정에서 직원과 교육생 54명이 이날 오전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들 중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7명은 구로구 거주자였다. 구 관계자는 "검사를 아직 받지 않은 콜센터 관계자 153명에 대해선 내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13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이 빌딩 콜센터 환자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아직 콜센터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검사를 다 받지 않은 만큼 직원과 가족들의 추가 확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당분간 계속 해야하고
이상 증세를 느끼면 자가 격리를 반듯이 해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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