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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구로 콜센터' 근무 동작구민 3명 신규 확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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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소재 콜센터 직원 중 동작구민 3명이 10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서울 동작구가 밝혔다.
동작구에 따르면 이들은 모두 9일 구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세 명 다 노량진 1동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나이는 각각 40세, 48세, 53세다. 이들은 공식적으로 동작구의 3·4·5번째 환자로 관리되고 있다.
본인 진술에 의존한 초기 역학조사 결과 동작구 3번째 환자는 4일 인후통 증상이, 4번째 환자는 7일 잔기침 증상이, 5번째 환자는 7일 고열과 두통 증상이 각각 발현됐다.
동작구는 주민들을 위해 확진자들의 진술에 따른 동선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에 공개하면서 "현재 구로 콜센터에서 집단으로 감염이 발생하여 역학조사가 늦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9일 구로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콜센터 직원들 가운데 동작구민은 양성 판정을 받은 이 3명을 포함해 7명이었으며,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의 검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동작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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