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로 완성한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지난 19일 홍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끼고 사랑하는 우리 동생 근영이의 선물. 그 어떤 선물보다 좋다 좋아“라며 “이제 시작하지만 유튜브 100만 가즈아, 홍지민TV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지민은 “42번가 홍메기 화이핑, 홍TV 구독 100만 가즈아”라는 응원 문구가 새겨진 화환리본을 목에 걸고 있다. 다이어트 후 늘씬해진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구 모든 매력 다 가지신 홍지민 님 사랑해요” “사진한장^사진한컷도잘어울립니다요” “화이팅입니다 가즈아” “지민님 열정에 티비에서 가정과 일 모두 열심히 사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 2006년 나이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 두딸을 얻었다. 첫째딸은 로시, 둘째딸은 로라다. 그는 결혼 9년 만에 첫 딸, 11년 만에 둘째를 출산했다.

홍지민은 지난 1994년 데뷔해 뮤지컬 ‘캣츠’ ‘브로드웨이42번가’ ‘드림걸즈’ ‘맘마미아’ ‘그리스’ 등 작품에서 남다른 가창력과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홍지민은 30kg를 감량하고 달라진 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프로듀서님이 노래가 아니라 살부터 빼야한다고 했다”고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밝힌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