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명 BJ가 가정이 있는 여성과 불륜을 저지르다 '강간죄'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유명 BJ가 가정이 있는 여성과 불륜을 저지르다 고소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구제역 유튜브 채널에는 '유명 BJ는 유부녀와 사랑을 나누고 00으로 고소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구제역은 "내로남불이라는 단어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주 유명한 BJ가 있다. (해당 BJ는 여성에게) '간통죄 없어지지 않았어? 나는 누나가 유부녀여도 상관없어. 오늘 밤 누나랑 함께 있을거야' (라고 말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유부녀는 남편에게 BJ와의 불륜 사실을 들키자 이 유명 비제이를 강간으로 고소했다. 남편은 이 유명 BJ에게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며 "간통죄는 폐지 되었지만 상간남 위자료 청구 소송은 없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 유명 BJ는 몰랐던 것 같다. 물론 이 강간이라는 것은 유부녀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전했다.

구제역은 제보자와 유명 BJ와의 통화 내역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마지막으로 만나셨을 때 (불륜녀가) 유부녀라고 했다면서요"라고 물었고, BJ는 "뭘 유부녀라고 해요. 뭔 말 하는지 모르겠는데"라고 받아쳤고, 제보자는 "부천에서 간장게장 먹고 술 먹다가 (여성이) '너한테 솔직하게 얘기할 게 있다. 나 결혼했다'고 했다면서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BJ는 "저는 할 말이 없고 헛소리 하실거면 끊겠다"고 답했다.

구제역은 "상간남과 유부녀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저는 이 사건 강간이라 생각 안 한다. 옆에 있는 카드 내역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간남과 유부녀가 모텔을 결제한 횟수가 4번이다. 이들은 5번 만나서 5번 사랑을 나눴다고 한다. 이게 어딜 봐서 강간이냐"며 "모텔비도 불륜녀가 결제했다. 또 (해당 BJ) 후원을 얼마나 많이 했는지 열혈팬에 등록되어 있다"고 폭로했다.

특히 구제역은 "이 불륜녀에게는 상간남이 무려 4명이나 더 있다. 이 다섯 명의 상간남을 만드는데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 제보자가 불륜녀의 카드내역을 딱 한 달 치만 조사했는데 이 한 달 치의 카드내역에서 다섯 명의 상간남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