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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유아인을 돕는 다른 연예인이 한명도 없는건가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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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유아인을 돕는 다른 연예인이 한명도 없는건가요?

hkjangkr 2017. 11. 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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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누리꾼들과 언쟁을 벌이고 있는 유아인이 '애호박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아인은 27일 오후 자신의 SNS에 "저의 애호박에 신체적, 정신적 피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사과하겠습니다. 저의 '꼴페미' 발언이 정신을 상실하고 온라인 생태계와 인권 운동의 정신을 교란하는 폭도들이 아닌 진정한 '여성'들에게 향했다는 억지를 사실로 입증한다면 사과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체를 밝히고 당당히 권리와 평등을 요구하세요. 가해자를 응징하려거든 진단서 끊고 피해 사실을 밝히세요. 덕분에 무한 '렙업' 중이라 일당 천은 가능하나 정상적 대응을 보이려 해도 성별을 알 길 없는 익명의 폭도들에게 남성으로서 해드릴 사죄는 없습니다"라고 요구했다.

또한 "'익명 보장'과 '신변 보호'의 약속을 공개적으로 먼저 드립니다. 피해에 대한 타당하고 논리적인 정황 증거를 수집하여 저의 소속사로 컨택하시기 바랍니다. 폭력이 아니라 법적 절차나 정당한 요구를 통해 권리를 되찾고 가해자를 벌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SNS를 통해 한 누리꾼에게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이라는 글을 보내 여성 폭력을 암시한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SNS에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여왔다.




유아인의 애호박 발언 이후 SNS상에서는 뜨거운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유아인은 최근 한 네티즌이 올린 “유아인은 20m 정도 떨어져서 보기엔 좋은 사람, 친구로 지내라면 조금 힘들 것 같은 사람. 냉장고 열다 채소 칸에 애호박 하나 있으면, 가만히 보다 갑자기 나한테 '혼자라는 건 뭘까?' 하고 코찡긋할 것 같음”이라는 글에 “애호박으로 맞아봤음?(코찡긋)”이라고 답글을 게재했다.

유아인의 답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설전을 불러 일으켰다. 그의 글을 보고 불편한 심경을 내비친 일부 네티즌들은 ‘젠더 권력’을 언급하며 여혐 문제로 끌고 갔다.

그러자 유아인은 “내가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돼. 언팔 하면 되고”라며 “내 이름 안치면 돼. 너네 제발 너네 인생 살아”라며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향해 메시지를 날렸다. 이후에도 그는 “성별 모를 영어 아이디님께 농담 한마디 건넸다가 마이너리티리포터에게 걸려 여성을 혐오하는 한국 남자이자 잠재적 범죄자가 됐다”라는 글을 남겼다.

유아인의 ‘애호박’ 발언 이후 SNS상에서는 유아인을 둘러싸고 여혐 논란이 일었다. 그 가운데 ‘페미니스트’를 자처했던 한서희가 자신의 SNS를 통해 유아인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며 논란에 가세했다.

한서희는 “여성이니까 여성인권에만 힘쓴다. 흑인한테 백인인권 존중하는 흑인인권운동하라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페미 코스프레하고 페미 이용한건 내가 아니다”라며 "저격했다고 뭐라 하시는 분 없으셨으면 한다. 전 연예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아인은 “웃는 얼굴에 침 뱉지 말라고, 그냥 이거 드시라고 #떡밥. 내일 또 삭제 해드린다고, 그 분노 마음껏 태우시라고 다시 전해드리는 #선물(알약)”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선물 뒤에 그려진 알약 이모티콘에 주목하며 한서희를 겨냥한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러자 한서희도 SNS에 “ㅋㅋㅋㅋㅋㅋ아 삼촌!!”이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이 ‘한읍읍 시녀들 또 난리치고 있네 진짜.. 한심’이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누른 화면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에도 유아인은 “가해자를 응징하려거든 진단서 끊고 피해 사실을 밝히세요. 덕분에 무한 레벨 업 중이라 일당 천은 가능하나 정상적 대응을 보이려 해도 성별을 알 길 없는 익명의 폭도들에게 남성으로서 해드릴 사죄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저의 애호박에 신체적, 정신적 피해 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기꺼이 사과하겠습니다. 저의 ‘꼴페미’ 발언이 정신을 상실하고 온라인 생태계와 인권 운동의 정신을 교란하는 폭도들이 아닌 진정한 ‘여성’들에게 향했다는 억지를 사실로 입증한다면 사과하겠습니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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