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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전 '무관중 경기' 확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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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이란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펼쳐진다.
한국 축구 대표팀(FIFA 랭킹 36위)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30분 이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이란 대표팀(FIFA 랭킹 22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4차전을 치른다.
경기에 앞서 이란축구협회는 1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과 이란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현지 시간으로 10월 11일 오후 5시 관중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국으로서는 반가운 호재가 아닐 수 없다. 7만 8000석의 규모를 자랑하는 아자디 스타디움은 최대 약 10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다. 과거 경기장에 여성 출입이 금지된 시절, 10만명의 남성 관중들이 뿜어내는 함성은 모든 원정 팀들에게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번엔 전 세계적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결국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지게 됐다. 당초 이란축구협회는 FIFA(국제축구연맹)와 AFC(아시아축구연맹) 측에 여성을 포함, 약 7천여명의 관중이라도 입장을 허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최종 결정은 무관중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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