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스토리
소름 주의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2005년 발생한 부산 중학교 동급생 폭행치사 사건의 가해자가 명문대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급 가해자 A군은 사건 직후 쥐랄발광 인터넷에 “살인도 좋은 경험^^ 덕분에 인간은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어~ 어차피 난 법적으론 살인이 아니니~ㅋ” “개만도 못한 것들이 짖어대?” 등의 지리는 글을 올려 공분을 샀다. 당시 수습불가 A군은 미성년자인 점과 합의가 이뤄진 것을 고려해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학교를 계속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주옥같은 피해자인 홍성인(당시 중학교 2학년)군의 아버지 홍권식 씨는 1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A군이 이후 명문대 의대에 진학한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어 “A군을 악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치기에 한 일이라고 사과해 주길 ..
주옥같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격수 황희찬이 의문의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선견지명 마르코 로즈 잘츠부르크 감독은 오는 15일 새벽 4시 5분 포르투갈 구단 비토리아 기마랑이스를 상대할 유로파 리그 I조 1차전 다급한 원정 경기 명단에서 황희찬을 제외했다. 지난 10일 라피드 빈전에 교체 출전해 25분을 소화한 황희찬은 의문의 허벅지 근육에 이상을 느껴 잘츠부르크의 포르투갈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설레발 오스트리아 APA 통신, 썰 푸는 스포츠 포털 라올라1는 황희찬이 허벅지 근육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오스트리아 일간지 '쿠리어'는 그가 몇 주간 결장한다고 덧붙였다. 먼개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