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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태풍 마이삭이 강타한 부산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3일 오전 1시 35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베란다 창문에 테이프 작업을 하던 중 유리가 갑자기 깨졌다. 이 사고로 A씨가 왼쪽 손목과 오른쪽 팔뚝이 베이면서 다량의 피를 흘렸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오전 2시 6분께 숨졌다. A씨는 태풍으로 인한 전국 첫 사망자로 알려졌다. 각종 부상자도 잇따랐다. 이날 오전 2시 17분께 해운대 방파제에서 5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다리에 부상을 입고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운대 한 편의점 앞에서는 아이스크림 냉장고가 바람에 흔들거려 60대 행인이 도와주다가 냉장고가 쓰러지며 기절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날 오후 11시 5분께 서구 한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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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이 몰고 온 강력한 비바람으로 정전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3일 한국전력공사 측은 전국 38,400여 가구가 정전됐고 30,200여 가구가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마이삭이 계속 북상해 3일 오전 2∼3시께 태풍 마이삭이 부산과 거제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현재 부산 지역 곳곳에서는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뿐만 아니라 연제구 한 건물에서는 외벽이 탈락했고, 간판이 떨어지거나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사고가 잇따랐다. 부산 시민들은 "정전되고 난리다" "아파트 비상등 켜지는 것을 볼줄이야" "정전됐는데 냉장고 음식 걱정된다" "인터넷도 안된다" "창문은 덜컹거리고 집 흔들리고 정전까지 됐다. 너무 무섭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전날 제주 지역에서도 전신주가 터져..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2일 "아직은 200명 이상 유행이 발생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적극적인 방역 참여 결과로 폭발적인 급증 추세는 억제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지난주 브리핑 때 전문가들의 단기 예측 모델링 결과를 인용해 '감염확산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하루에 800∼2천명까지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말씀을 드린 바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주 400명 이상으로 급증했던 감염 규모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면서 계속 가파르게 올라가지 않고 급증세가 다소 꺾였다. 하지만 매일 250명 이상의 환자는 보고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주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이런 연결고리가 좀 더 차단돼서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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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맞서고 있는 전세계인들이 울컥할 만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의료진들은 밤낮으로 코로나19에 맞서고 있다.이들의 노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 SNS ‘웨이보’에 올라온 영상은 많은 사람들을 눈물짓게 했다.영상에는 여성 의료진이 쉬는 시간에 방호복을 벗는 장면이 나온다. 머리가 땀에 젖은 이 의료진은 의자에 앉아 방호복을 벗는다. 옷을 덮고 있던 파란색 비닐을 벗고 바지를 들어올리자 검은색 액체가 쏟아졌다.순식간에 검은색 잉크가 퍼진 듯한 장면에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했다. 알고보니 이 액체는 의료진의 땀인 것으로 확인됐다.영상은 중국 북서부 신장 우루무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중순부터 해당 지역..
의료계는 권리요구전에 자정부터 하세요 14 병의원 제약 회사와 리베이트, 접대 이런거 정화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거 그분들은 당연한 권리로 생각하고 있는 분들은 죽어도 못 고칠거라 생각하기 떄문에요. 그보다 과거 주사기 재사용 해서 집단 감염 일으킨 병의원 보면 의사가 마우스 굴릴 힘도 없는 노인이라 가족이 대리 운영하면서 그런 말도 안되는 일을 벌였다고 했었지요. 이게 그 병원 하나의 일탈로 봐야 할까요? 의료계에서 외과의 같은 경우는 판례를 보니 65세 정원으로 본다는 것이 10년 전에 있기는 하더군요. 일반 병의원은 어떻게 되어 있나요? 주사기 재사용해서 집단 감염 일으킨 사건이, 고 신해철님의 사망사고를 일으키고 그 전후로도 사망사고를 일으킨 의사의 사건이, 프로포폴로 약장사 하는 의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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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레전드, 살인범의 걸음걸이 2015년 29세의 윤 씨가 대구 금호강에 있는 어느 다리 밑에서 사망 부검 결과 둔탁한 흉기로 머리를 17차례 이상 가격당해 타살로 추정 남자는 평소에는 부지런히 야간근무를 해서 아침까지 일을 했으나, 웬일인지 이 날은 약속이 있다며 일찍 퇴근 하지만 그 이후 돌아오지 않았고.. 그 남자가 사망했던 날 밤.. CCTV에 피해자(왼쪽)가 친분이 있어보이는 누군가(오른쪽)와 걸어가는 장면 포착 하지만 그 남자는 모자를 쓰고 있어서 얼굴은 나오지 않았음 경찰은 왼쪽 화면을 사망한 윤 씨의 친구들에게 보여주자, 다들 하나같이 윤 씨의 어린시절부터 베스트프렌드였던 박 씨를 지목 오른쪽 화면은 박 씨가 걸어가는 장면을 경찰이 촬영 O자 다리, 마른 체형을 비롯해서 걸음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