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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을 넘어서는 등 2차 유행이 시작된 이탈리아에서 정치권 등의 저항 등으로 한국식 추적 모델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반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월터 리치아르디 이탈리아 보건부 고위 자문관은 19일(현지시간)에 발간된 현지 일간 라 레푸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토로했다. WHO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는 리치아르디는 1차 유행 때인 지난 3월 추적-검사-격리를 뼈대로 하는 한국 모델에 주목해 이를 도입하는데 앞장선 인물이다. 그는 당시 "이탈리아와 한국의 코로나19 그래프를 비교하면 할수록 한국의 대응 전략을 따라야 한다는 확신이 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을 모아 한국 모델을 연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고 드라이브-스루 검사 방식과 확..
0. 2019년 6월 30일 윤씨(40살)이 가평계곡에서 다이빙 중 익사함. 1. 사망전 대기업에 근무하는 15년차 윤씨 연봉은 6500만원임. 2. 윤씨보다 11살 어린 아내 이씨는 2016년 다른 남성과 결혼까지 갔다가 파혼했음. 2017년 수년간 사귀던 윤씨와 혼인신고만 올림. 3. 윤씨집에서 1억원+추가대출을 받아 인천에 신혼집 전세를 얻어 아내 이씨와 이씨의 친구(여자)만 살고, 윤씨는 수원 반지하 월세방에서 살며 회사를 다님. 4. 이씨에게는 10살된 딸이 있음. 윤씨가 입양을 해줌. 딸은 친정엄마가 키우고 있음. 5. 2018년 윤씨는 1.4억 채무로 개인파산함. 그와중에도, 이씨와 해외여행을 꾸준히 다님. 기초생활수급자인 처가에도 이래저래 돈이 흘러감. 6. 2018년 12월, 윤씨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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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측은 메모를 처음 발견했다고 주장한 주민 A씨를 상대로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객실을 이용한 고객이 메모를 써 놓고 간 것 같다고 주장했지만, 호텔 측이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려고 하자 자신이 한 일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이런 일을 벌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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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오피스텔 난간에서 한 여자가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친오빠와 법정 문제로 겪은 갈등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사 구조 돼 경찰 조사를 받으로 인근 파출소로 향했다. 15일 오후 6시쯤 서울 서초구 교대역 인근의 한 오피스텔 13층 난간 밖에서 한 여자가 약 30분 넘는 시간 동안 “뛰어내리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지나가던 행인들은 위를 바라보며 여자가 뛰어내리는 행동을 할 때마다 탄식을 뱉었다.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여자는 오후 6시 30분쯤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무사 구조됐다. 출동한 경찰관이 여자 손목에 수갑 한쪽을 채워 다른 쪽을 난간에 채웠고, 그 상태로 구조에 성공했다. 먼저 인근 파출소로 이동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어떻게 소동이 벌어지게 됐는지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