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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거두를 절미하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배기 영어 청취력을 늘리시려면 '영어권 홈쇼핑 방송을 보세요'입니다. 대표적인 미국 홈쇼핑 채널로는 QVC와 HSN이 있고, 영국 QVC UK, Ideal World TV, High Street TV 호주 TVSN, 캐나다 TSC 채널 등이 모두 자체 웹사이트 스트리밍과 유튜브 채널을 동시 송출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왜 난데없이 '홈쇼핑 방송'을 보시라고 하는가 하면... 가장 일상적이고 유용한 표현을 많이 접할 수 있다. 대단히 자연스러운 발화 패턴을 접할 수 있다. 온갖 제품들에 대한 기본 어휘나 숫자를 끝없이 들을 수 있다. 파는 물건들이 재미난 것들이 많아서 덜 지루하다. 언제고, 아무때나 봐도 내용 연결이 안되므로 좋다. 대충 이 정도입니다. 여기에 항목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굴이 검게 변해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중국 우한시 의사가 투병 4개월만에 세상을 떠났다. 2일 중국 펑파이 신문은 우한의 우한시중심병원 비뇨기과 부주임 후웨이펑(胡偉鋒) 의사가 이날 오전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후웨이펑은 지난 1월 중하순께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우한시중심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2월7일 그는 증상이 악화돼 우한시 폐과의원 중환자실로 옮겨 에크모(ECMO) 치료를 받았으며, 3월14일부터 병세가 완화됐다. 이어 4월 병세가 호전된 그는 4월14일 일반병실로 옮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4월 22일 그에게는 뇌출혈 증상이 나타났고, 5월21일 뇌출혈 재발했다. 그의 치료를 전담했던 의사는 "후웨이펑은 병세는 상대적으로 심각했고,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한..
• 미국 내 시위대 중 경찰 측 발포에 의한 첫 사망자 • 사격을 가한 게 경찰인지, 주방위군인지는 명확하지 않음 • 통금조치를 어기고 시위를 하던 중 일어난 사건으로, 시위대 측에서 먼저 발포하였고, 희생자는 경찰측 대응사격에 피격당한 것으로 보도됨 • 희생자는 인근의 BBQ 레스토랑 사장으로, 증언에 따르면 시위에 직접 가담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알려짐
지난 27일 페이스북 ‘대전광역시 대신 전해줄게’ 페이지에 한 남성이 자신의 가방을 훔쳐 간 커플에게 경고하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가방을 훔쳐 간 커플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남자는 손에 클러치 백을 든 채 여자친구와 같이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다. 글쓴이는 자신을 ‘구찌 클러치남’으로 소개하며 “05.26 22시 23분 청주 산남동 짱 오락실 구찌 클러치백 가져간 커플에게 쓰는 편지..♥︎”라며 이모티콘을 쓰며 경고했다. 글쓴이는 “cctv 8대가 그대들을 다양한 각도로 찍었습니다”라며 “그날 밤 경찰 신고 후, cctv를 확인하지 못한 밤에 그대들을 걱정했어요”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혹시나 미성년자가 아닐까.. 미성년자는 처벌이 가벼울 테니까요…♥︎”라고 말했다. 사건 이..
색감이 평양 시내 느낌이 납니다. ㅠㅠ 아니 왜 21세기에 80년대 스러운 색감을 쓰는거죠? 창원 부영아파트 ㄷㄷㄷ 이런 동간격, 배치, 층고를 승인해준 해당 지자체가 범인 입니다....ㄷㄷ
현재 상간녀로 지목되는 여성이, 인터뷰중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의 불륜을 보고 분노했다"는 발언을 했다던데, 갠적으로 "이래서 사람들의 역지사지가 힘든거구나.."란 생각이 들어 허탈한 웃음이 나옵니다. 아마 그 여성이 분노한건 진짜였을거에요... 다만 역지사지와 지기견제가 안된거겠죠.. 그리고 추측컨데 자기가 모순적 행동을 했다는 것 또한 깨닫지 못하고 있을겁니다. 이사건을 보고 어떤 지인이 오버랩되었습니다. 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등 '유명인'들의 어떠한 스캔들이나 사건이 터일때마다 죽일듯이 분개하는 분개하는 분인데요. 예컨데 그분 지론에 따르면 유명인이 음주운전을 저지르면 모두 그바닥에서 영구 퇴출되어야 하고, 징역도 최소한 3년(그분 바람은 10년)을 살아야 한답니다. 말할 때 마다 "한국은 너무 법..
LG 서울역 빌딩에서 20대 여성 직원이 떨어져 사망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께 서울 중구 LG 서울역 빌딩에서 A씨(26세)가 추락해 숨진 채로 발견됐다. 대기업 소속인 A씨는 공실이 있던 건물 17층에서 투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유류품과 휴대폰 등을 수거했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평소 우울증 등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동기 조사에 착수했다.
태국의 한 지방 라디오 방송국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다. 27일 온라인 매체 카오솟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부 핏사눌록주(州)의 공영 라디오 방송국 건물에서 한 남성이 총기를 발사했다. 이로 인해 방송국 책임자를 포함해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다른 직원 한 명은 부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기술직 직원으로 알려진 범인은 권총 두 자루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이후 현장에서 경찰에 투항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대상으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태국은 총기 소지 허가국이다. 총기 관련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현재 태국 민간부문이 소유한 총기는 1천34만여정에 달한다. 민간 총기 사건은 아니지만 2월에는 동북부 나콘랏차시마시의 한 쇼핑몰에서 부대에서 총기와..
직업과 동선을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 사는 A(21)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가 근무한 미추홀구 보습학원 수강생 B(15)군의 형이다. A씨는 동생인 B군이 지난 13일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 이후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이날 미추홀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B군의 나머지 가족 중 아버지는 음성 판정이 내려졌고 어머니는 검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A씨 부모를 자가격리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7명으로 늘었다. 이태원 ..
국내에서 어린이 괴질(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가 2건 발생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코로나19 연관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감시 및 조사체계를 운영 중 26일 0시 기준 2건 의심 사례가 신고됐다"고 밝혔다. 의삼 사례 2건 모두 서울 지역 의료기관에서 나왔다. 의심 환자 연령대는 10세 미만 1명과 10대 1명이다. 이중 1건은 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로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신고 된 2건에 대해 모두 조사 중이다. 다기관염증증후군은 피부, 점막을 비롯해 혈관, 장기 등 온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병이다. 주로 19세 이하 나이에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아직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