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리빙 (981)
비하인드 스토리
"전염병이 유럽은 이미 정점을 찍었다. 죽을 사람은 걸려서 다 죽고 아닌 사람들은 항체가 생긴 상태일테니, 다시 가을에 창궐하지 않을 것"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름까지 괜찮다해도 바이러스의 계절인 가을, 겨울이 오면서 아직 정점을 찍지 않았었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코로나든 변종된 다른 바이러스이든 침투하면 다시 전염병 창궐이 시작될 수 있다, 코로나 백신은 만들기 매우 힘들 것, 이미 만들어도 계속 바이러스는 변형되고 서구권에서 코로나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면 지금 메르스 백신 안만들듯 그 쪽에서 아예 백신 개발을 중지시킬 수도 있다. - 이제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 분위기에서 코로나의 압박감에서 해방된 느낌이 느껴져요. 아직 큰 대로변에서도 마스크 착용하고 다니는 사람이..
성매매 단속 현장에 성매매 업주를 대동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경찰이 구속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소속 A경위와 성매매 업주 B씨 간 유착 관계 및 불법 성매매 영업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4일 A경위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5일 밝혔다. B씨도 함께 구속됐다. A경위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동대문경찰서 생활질서계 소속으로 풍속업소 단속 업무를 담당하면서, 성매매 업주와 단속 현장에 동행하는 등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A경위를 공무상 비밀누설 및 직무유기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을 달아 불구속송치하고 대기발령 상태이던 A경위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A경위는 경찰 조사에서 "B씨를 정보원으로 활용한 것은 맞지만 실제로 성매매 업주인 것은 몰..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b59pYX/btqDMHB0lW8/bKZ2DAS4Mcn3TVDqEK4Dy1/img.jpg)
농약으로 머리를 감으면 어떻게 될까? 과거 중국 온라인매체 칸칸신원은 중국 남서부에서 한 남성이 농약을 샴푸로 착각해 머리를 감았다가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 원난성 쿤밍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에 농약으로 머리를 감은 남성이 실려왔다. 이 남성은 샴푸 옆에 비치해두었던 농약을 샴푸로 착각하고 머리를 감았으며 냄새로 농약인 걸 알아차렸다고 한다. 이후 경련과 식은땀 증상에 시달리던 남성은 식초를 섞은 물로 머리를 감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에 대해 응급실 차장은 “농약 사용 후 식초를 다시 사용한 것은 잘못된 대응이었다”고 밝혔다. 남성은 치료를 위해 결국 머리카락을 모두 밀어야 했다고. 병원 측은 “급한대로 일회용 면도기를 사용해 삭발하고 치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해방군 제3군의대와 남방의과대 연구진 등이 참여한 이번 연구는 중국 과학원이 출판하는 ‘세포연구’(Cell Research) 저널에 28일 게재됐다. 논문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 1월 27일 병원에 입원한 78세 여성이다. 그는 이틀 전 코로나19 환자와 밀접 접촉했다고 신고했으며 29일 처음으로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 당시 환자의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 스캔 사진에서 양쪽 폐 모두 여러 개의 반점 그림자가 나타났다. 이후 2월 2일 인두(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기관)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검체의 핵산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의 상태는 병원 치료를 받은 후 점차 호전됐다. 일주일 뒤인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세 차례 핵산 진단 검사를 했고 모두 음성..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caKqPx/btqDMjJb4l2/v33JymJ8DbcilAf6RjHZQK/img.jpg)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늘 진중하고 심각한 표정으로 공식석상에 섰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방대본)이 간만에 환한 미소를 보였다. 29일 오후 진행된 방대본 정례 브리핑은 다음 달 1~7일 어린이 주간을 맞아 코로나19에 대한 어린이들의 질문에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질문은 미리 녹화된 영상으로 받았다. 정은경 본부장과 최은화 서울의대 소아과학교실 교수와 김예진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자리해 답변했다. 천진난만하고도 날카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씽씽이는 타도 되느냐”는 6살 꼬마의 질문부터 “생일 파티를 하면 안 되나” “바이러스는 얼마나 작으냐” “코로나19에 걸리면 수술해야 하나” 등 재기발랄한 물음들에 브리핑 분위기는 화기애애해졌다. ‘엄마 미소’를 지으며 ..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preM0/btqDMjA4JXC/vFoIB5bacjuJ4bjUT1S0zK/img.jpg)
울산 초등학교 교사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울산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A 씨는 학부모들이 가입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학기 인사를 올리고 과제를 내주는 과정에서 성적으로 부적절한 표현을 잇달아 사용했다. 코로나19 위험으로 새학기 개학이 미뤄지자 A 씨는 지난달 학부모들에게 SNS 단체대화방에 학생들의 얼굴 사진과 간단한 자기소개 글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 학생들의 사진이 올라오자 A 씨는 ‘저는 눈웃음 매력적인 공주님들께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사람)‘, ‘미녀들만 있는 줄 알았는데, 미남들까지…저는 저보다 잘생긴 남자는 쪼매(좀) 싫어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반에 미인이 넘(너무) 많아요…남자 친구들 좋겠다‘, ‘매력적이고 섹시한 ○○‘ 등 이상한 표현을 ..
이게 파혼 사유가 되군요 반려자에게 자기 직급을 속인 후 결혼했다가 파혼을 당한 9급 세무공무원이 직장에서 중징계도 받을 처지에 놓였다. 20일 광주지방국세청은 해당 공무원 A씨를 본청 징계위원회에 중징계 요청했다. A씨는 수년 전 자신이 7급 세무공무원이라고 속이고 교제하던 여성과 결혼했다. 그러나 남편이 직급을 2계단 높여 속였음을 알게 된 이 여성은 최근 A씨를 상대로 법원에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 승소했다. 이를 근거로 해당 여성은 국세청과 언론 등에 A씨의 행위에 대해 제보하면서 논란이 퍼졌다. 결국 광주국세청은 A씨가 직급을 속여 파혼을 당한 것을 두고 "직급을 속이는 등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보고 본청에 징계 요청을 한 상황이다. A씨에 대한 실제 징계 여부 및 그 수위는 아직 결정..
부산 모 고등학교에 근무하는 동료 사이인 부산지역 128번 확진자와 131번 확진자가 근무 중 휴게시간에 가진 짧은 담소를 통해 바이러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22일 오후 진행된 부산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128번 확진자가 평소 마스크를 잘 착용했지만, 근무 중 별도 휴게공간에서 커피나 담소를 나누면서 131번 확진자와 접촉한 결과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병원과 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했으나, 시설관리를 맡고 있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중 휴게시간에 커피를 마시며 나눈 짧은 대화를 통해 131번 확진자에게 바이러스가 전파됐다는 설명이다.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uzhCE/btqDDYXYKxR/s8W70uqebsttlXUlARGtvk/img.jpg)
미성년자 등 여성에 대한 성착취물 제작 및 유통을 한 N번방에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유료 회원’으로 가입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 피치원 보도에 따르면 N번방에 가입한 유료 회원 약 1만 명 중에는 인기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유명 스타트업 CEO 등 지명도가 있는 유력 인사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때문에 향후 경찰이 1만 명의 신상 정보를 공개할 경우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이 붙잡힌 데는 ‘가상 화폐’ 이용이 컸다는 게 매체의 분석이다. 한 가상화폐 관계자는 “거래소 지갑을 사용하든 거래소 가상화폐를 개인 가상화폐 지갑으로 옮긴 후 n번방 운영자에 송금을 하든, 기록이 남는 것은 동일하다”고 밝혔다. 가상화폐 송금은 일반 은행 계좌의 송금과는 완전히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