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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이란에 박살난 일본 축구가 경고하는 것
공을 예쁘게 차는데, 매우 능숙하게 차는데, 무리는 하지 않는다. 잘하고 속도도 높지만, 공무원처럼 자신의 일만 하는 것 같고, 열심히 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다. 결국 잘하지만 약한 옛날식 일본 축구로 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아무래도 감독부터 선수까지 자만한 느낌이었습니다. 골키퍼도 거의 대표팀 경험이 몇 경기없는 젊은 선수를 무려 세 명이나 다 데리고 갔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 아시안컵을 골키퍼 훈련시키는 대회로 생각했는지. 감독부터가... 감독인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이전의 일본 축구 스타일과는 다르게 매우 듀얼 (1대1승부)에서 이겨내는 것과 정신력을 강조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일본 팬들이 감독 별로 안좋아 했습니다. 한국이 벤투 데리고 일본스럽게 빌드업 축구를 장착했는데,..
스포츠
2024. 2. 6.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