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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홍콩 당국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여 논란이 된 반려견을 상대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판정을 내렸다. '인간 대 동물' 최초 감염 사례라 주목된다. 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포메라니안 반려견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콩 보건부는 "국내외 전문가들은 해당 반려견이 낮은 수준으로 감염됐으며, 인간과 동물 간의 감염 가능성을 암시한다는 점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소피아 찬 홍콩 보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반려견은 수차례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며 결과가 음성으로 나올 때까지 시험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부는 다만 반려동물이 코로나19의 감..
이란 보건부는 4일(현지시간) 정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86명(전날 대비 25% 증가) 더 늘어 모두 2천9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15명 증가해 지금까지 92명이 숨져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란에서 지난달 19일 첫 확진·사망자가 발생한 뒤 2주 만에 확진자는 3천명, 사망자는 100명에 육박했다. 4일 하루만을 따지면 일일 확진자 수 증가율이 한국, 중국보다 많아 모든 발병국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일일 사망자 수는 1일부터 나흘 연속 1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절반 정도는 수도 테헤란에서 확인됐다. 완치자도 552명으로 집계돼 중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4일 내각회의에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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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원게시판에 신천지 신자간 SNS 대화방 내용이 공개되면서 지역사회 감염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한 신천지 신자가 검사를 받지 않은 채 외부활동을 하고 있음이 짐작되는 대화를 나눠서다. 최근 광주시 ‘광주행복 1번가’ 사이트에는 신천지 신도간 대화를 나눈 카카오톡 채팅화면이 캡처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공개한 민원인은 “친구한테 오늘 초저녁쯤 받은 카톡 내용이고, 친구도 주변 지인한테 받았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캡처된 사진을 살펴보면 이름과 나이, 베드로지파로 저장된 이들이 서로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신천지교회는 전국에 12개 지파가 있으며, 광주·전남은 베드로지파가 담당하고 있다. 이들의 대화는 지난달 26일 이뤄진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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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물론이고 각계각층 국민들의 후원금 기부도 꽤 많다던데 적재적소 알뜰하고 세심하게 씁시다. 장기전이 될 텐데 먹을 거라도 잘 지원합시다. 권영진이 잡아놓고 주리를 틀면 모금한 돈이 나오려나 시벌럼들 진짜 ㅠㅠ 제일 고생하는 분들일텐데 ㅠㅠ 후원금, 성금이 없어도 대구시에서 저런건 최대한으로 제공해줘야 하는거 아니여?? 맨날 뭐 해달라고 징징 댈줄만 알지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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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밝혀지며 매장이 긴급 휴점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일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타임스퀘어는 영등포구로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장을 방문했었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오후 6~8시 사이에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 해당 사실을 안 타임스퀘어는 오는 3일까지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오는 4일부터 재개점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이날 조기 휴점에 이어 3일 임시 휴점이 결정됐다”며 “고객과 협력사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점포 전체에 방역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번째 확진자 찾기' 헤매는 유럽…그 사이 지역 감염은 두 배 껑충 1. 이탈리아 당국은 롬바르디아주 코도뇨에서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38세 남성의 감염경로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이 첫 번째 확진자에 대한 초기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 지난달 14일 의심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했지만 호전되지 않아 16일, 18일 병원 재방문. 그러나 중국여행 이력이 없다는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 채 36시간 방치 이 과정에서 병원 직원, 가족, 친구와 자유롭게 만났고, 확진 판정 후에도 즉각 격리되지 않은 채 해당 병원에 3시간이나 더 머물렀다. 병원 관계자 역시 자가격리 대신 응급실 근무를 계속했음이 드러나 과정에서 기하급수적인 감염 추정 2.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州)에서 발생..
요약하면, 1. 당뇨환자는 자체 살균작용력 등이 떨어져 있어 2차 감염에 쉽게 노출된다. 2. 코로나19나 메르스 등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일반인 보다 심한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3. 이는 면역과다반응으로 이어져 일반인 보다 더 급격하게 폐렴 등으로 발전할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 우한에서 촉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감염병의 중증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위험인자가 '당뇨'라는 지적이 나왔다. 대한당뇨병학회는 30일 오후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11대 이사장 취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활동 계획과 당뇨병 문제 알리기에 나섰다. 이같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선 이유는 향후 당뇨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 도시화..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엄청난 관광객. (선조들이 남긴 로마 유적에.. 바티칸만 해도 문화재가 엄청나죠.) -> 전염병 유입이 쉬움. 사방이 바다로 뚫려있어 불법 이민자들이 배타고 밀입국하기 좋고, 어중이 떠중이 다민족들과 부대껴 살다보니 공동체 의식이 없음. -> 내가 병이 의심돼도 타인을 배려할 생각을 안함 한번 들어가면 순식간에 퍼지기 딱 좋은 사회 구조. 유럽은 국경이 다 열려있으니.. 이젠 헬게이트 열린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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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출국을 금지한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이날 미례통합당이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며 출국금지를 요청했는데, 그가 지난 2018년 12월 100억 원대 신천지 자금 횡령 혐의로 고발된 데 따라 이미 검찰이 그 같은 조치를 한 것이다.
[Q] 우리나라는 마스크 품귀현상을 겪고 있다. 그런데 외국에서는 마스크는 감염자의 전파를 막기 위함이지 감염예방에는 효과가 없다라는 말도 있다. 마스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이 되는가? [A] -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는 것은 불필요함. - 사실 마스크는 호흡기 비말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처음 고안이 됐지만, 들어오는 비말이 있으면 그걸 걸러주는 역할도 동시에 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호흡기 감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대표적으로 '일상 생활을 할 때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공고를 했는데, 이건 그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마스크를 써서 감염 전파를 추가로 예방하는 확률이 미국과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