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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인드 스토리
대구공항 검색대에서 안내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해당 직원은 31번 환자와 시간대는 다르나 지난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에 따르면 보안분야를 총괄하는 공사 자회사 소속 직원 A씨는 지난 22일 신천지 교인으로 밝혀져 자가격리 됐으며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와 같은 팀에 있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다른 직원 8명도 지난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공항에서 근무 중인 나머지 직원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 직원은 "A씨와 한팀은 아니지만 같은 대기실을 사용했거나 접촉했던 직원들은 별다른 조치 없이 지금도 근무하고 있다"며 "추가 감염자가 나올까봐 ..
유출이 된다면 신천지가 자멸하는건 당연하고 기존 개신교계에도 데미지가 엄청나겠네요... 각각의 교회에서는 너무나 치떨리게 싫겠지만 개신교의 수장집단에서는 앞에선 미워하고 뒤로는 살짝 커넥션을 두는게 서로에게 윈윈으로 생각할것 같습니다...
런던 카나리워프의 한 회사에서 코로나 증상을 보인 직원이 있어 임시로 회사 문을 닫고 3백명이 넘는 회사 직원들을 집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결과가 나올때까지 전체 직원 회사에 출근하지 말라고 했는 데... 금융으로 먹고 살는 영국에서 카나리워프가 런던의 대표적인 금융지역인데... 코로나 카나리워프에서 제대로 터지면 영국 경제 난리나겠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의 절차가 어떻게 되는 지 모르지만 이럴 경우 직원들 집에 가라고 대중교통으로 이동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증상보인 직원이 확진자면 제대로 헬게이트 열리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1월 말 중국 춘제 연휴께 우한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신천지교회 포교자를 찾아라." 코로나19 대확산이라는 재앙을 야기한 한국 신천지교회와 중국 간 감염의 연결고리(0번째 확진자)로 신천지 포교활동 그룹인 '시온기독교센터'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최근 홍콩 유력매체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우한 내 신천지 교인들을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우한 신천지 교인들이 작년 12월까지도 포교·모임활동을 하고 1월 말 춘제(한국의 설명절) 때 고향으로 흩어졌다"는 증언을 확보했다. 해당 신도의 진술이 맞다면 우한에서 포교활동을 한 한국인 포교자 혹은 교인이 잠복기 상태로 1월 말 한국에 입국해 2월 초 신천지교회 집회에 참석해 대규모 감염을 유발시켰을 가능성이 유력해진다. '1월말 中춘제 연휴 입국→2월초 신천지집회..
한국은 지금까지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코로나19 감염자를 보였는데 일주일 전에는 수십명이었는데 900명 이상으로 갑자기 늘어났다. 이 나라는 충분히 준비를 잘한 것으로 보였는데 갑자기 숫자가 불어 많은 이들이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다른 곳에서도 발병 사례가 갑자기 불어난 비슷한 사례가 있는지 등을 궁금해 했다. 한국에서의 확진 사례 가운데 절반 이상이 특정 종교 집단에 연결돼 있고, 비판적인 이들은 이 집단의 비밀스러운 속성 때문에 바이러스가 감지되지 않은 채로 확산했다고 보고 있다. 왜 갑자기 감염 사례가 치솟았는가? 당국은 괴이쩍은 기독교 집단 신천지예수교회를 코로나19 확산의 핵심 요인으로 보고 있다. 남동쪽 대구란 도시에서 예배를 하면서 교차 감염을 시켰고 그 뒤 전국으로 번져나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마스크 물량이 턱없이 부족해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네이버 카페에서 대량으로 마스크를 사재기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 문제의 네이버 카페 A에서는 실제 마스크를 사재기한 사람들 카페에 글을 올려 활발히 판매 중이었다. 특히 ‘마스크’라는 명칭 대신 ‘구호물품’이라는 명칭을 써가며 사재기를 하고 있었고, 일부는 마스크 공장과 계약을 해 수 만 장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었다. 가장 많이 거래되고 있는 마스크는 KF94 마스크였다. 거래되고 있는 물품이 전부 마스크였기 때문에 정상적인 중고 카페로 보기는 어렵다. 무엇보다 ‘구호물품 팝니다’ 게시판에 글이 올라오기 시작한 것이 2월 10일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일본은 올림픽 때까지 확진자 수 감추기에 총력을 다할 분위기고 중국은 시진핑핑이 체면 세워주려고 현 상황을 조기 종결시켜버릴 분위기고 미국은 보험 땜에 사람들이 검사할 엄두도 못내고 유럽은 이탈리아 덕에 큰일 치룰 분위기고 동남아시아는.... 검사를 안해서 그렇지 상황은 일본이랑 큰 차이 없을 것 같은데..... 이대로 가다가 우리나라가 한 달내에 큰 불길을 잡는다 하더라도 옆집에서 계속 불씨 날리는게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미리미리 공항이나 항만 검역 체계를 강화해 둘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데 지금 질본이나 검역본부 등이 여력이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감염병 관리 인력이랑 예산 대대적으로 확충해야 하는데 핑크괴질당이 태클걸 가능성이 높으니 원..... 총선 압승의 필요성이 하나 더 늘어나겠어요 ㄷ ㄷ ㄷ
대충 중국에서 나오는 사망률 보니 그리 높지는 않으니 기저질환이 있어 사망하는 노령층은 노환 또는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뭉개고 대부분은 좀 앓다 나을테니 감기 앓고 나은걸로 생각할테고. 우리나라 빼곤 대충 이런 생각인거 같은데요? 우리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달리는듯. 그리고 나중에는 (의문의 )폐렴사망자 정도로 취급하겠죠.,.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가마니에 시신을 넣어 경인아라뱃길에 유기할 때, 이 남성과 새로 사귄 사이로 추정되는 여성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25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A(27)씨와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여성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중순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과거 연인이었던 C(29)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시신을 인천 서구 시천동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공터에 버렸으며, 경찰은 B씨가 빌라에서 유기 장소까지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A씨가 C씨를 살해할 때 B씨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A씨와 B씨는 최근에 새로 교제를 시작한 사..
우체국쇼핑몰이 3월 초순경 마스크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우체국쇼핑 측은 “우정사업본부는 정부의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판매처로 지정됨에 따라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현재 제조업체와 협의 중에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물량을 확보하여 3월 초순경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판매일정이 정해지면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 우체국쇼핑몰 등에 사전 안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시적으로 ‘마스크 및 손 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내렸다. 이는 마스크 품귀현상 해소와 수급 안정화를 위한 대책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마스크 판매없자의 수출이 금지되고 마스크 생산업자는 당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우정사업본부,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 ..